뉴스레터 재밌게 읽고 계신가요? CTO Newsletter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조직의 소식을 전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1년이 되었다니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팀 project603은 앞으로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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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틔-오 늬우스
CTO 수시포상 시행
5월 DTC - Image Generation 도입
Apache Spark 교육
팀터뷰
달콤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Syrup개발팀
칭찬릴레이
Infra Eng.팀 구인정 매니저님
영화관은 즐거워
영화관은 즐거워님의 '범죄도시4'
미술관 옆 공연장
정명훈 & 도쿄필 내한 (베토벤 삼중협주곡, 교향곡 9번) 후기
서울시립미술관_서소문본관 노먼포스터전
예술의전당_한가람디자인미술관 베르나르뷔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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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포상은 효율화/자동화/비용절감 및 각종 장애요인의 성공적 극복 사례에 대해 CTO께서 수시로 격려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달 우리 CTO에서는 2건의 수시포상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포상은 'DIC 실시간 Delivery 강화 1차 작업 – Galleon Trino 연동기능 베타 오픈, Khub 푸쉬 마케팅 데이터 추출 활용 지원'입니다. Data Infrastructure팀, Data Platform 개발팀, Data Solution 개발팀이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하였습니다.
두번째 포상은 'Web3Auth 계약갱신 및 Key Share Node Migration 을 통한 비용절감'입니다. Web3개발팀, Web3 Biz Lab, 커뮤니케이션기술개발팀, QA팀이 협력하여 비용절감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업무효율화와 비용절감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신 프로젝트 구성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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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DTC - Image Generation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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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Data & Tech Committee(이하 DTC)는 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의 CTO와 엔지니어께서 ‘생성형 AI 이미지 모델과 FLO 스타일 이미지 생성모델 학습 사례’ 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주요 내용은 1)이미지 생성 기술 개요, 2)Stable Diffusion 기반 LoRA 학습 사례 공유, 3)Amazon Titan Image Generation 기반 이미지 활용 방안 공유에 대한 기술 내용입니다.
발표 자료는 p net 전사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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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성원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한 Apache Spark 활용 교육이 4/24부터 4/25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Hadoop 공식 인증 기관인 클라우데라 공인 강사를 섭외하여 Spark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내용 및 실습 환경에는 만족하였으나 교육 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향후 교육과정 준비할 때 참고하여 더 좋은 교육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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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Syrup서비스는 2010년도에 서버 50대로 시작한 멤버십 서비스입니다. SKT 휴대폰 내 기본 설치되는 앱이었다가,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타사 휴대폰까지 서비스하게 되었고, 서버가 400대까지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시장의 변화에 따라 2018년 즈음부터 금융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죠. 2019년부터 스크래핑으로 사용자의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마이데이터 사업이 열리면서 스크래핑 기술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후 음원, 부동산, 미술 자산 등에 조각 투자하는 서비스, 금에 투자하는 야금야금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들이 추가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함께 출석 체크, 광고 등 유저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하며 앱테크 서비스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3년 Syrup개발팀의 가장 큰 화두는 리펙토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서비스다보니 남아 있는 레거시를 개선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Frontend를 Next.js로 전환하였고, Webflux를 통해 비동기 WAS를 구현했습니다. 속도 및 웹성능도 개선했습니다. 리팩토링을 통해 웹 성능지표는 45점에서 89점으로 좋아졌고, 기존에 30분 걸리던 배포 속도는 5분으로 단축했습니다. 2023년 말 현재 600대였던 서버도 현황을 조사하고, 사업 및 기획과 협의를 해서 줄여 나가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2대를 줄였고, 3분기까지 14대 정도를 더 줄일 예정입니다. 내재화 또한 진행하고 있으며, BP사가 맡았던 업무들도 모든 아키택처를 다시 그려 검토하고 인수인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랜 서비스인만큼 팀원들도 오랫동안 함께 손발을 맞춰왔기에 팀 분위기는 아주 평온합니다. 서로의 성격이나 업무 방식을 너무나 잘 알기에 업무협의가 매우 수월하며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서로를 잘 알아서 그런지 요새는 회식을 할때도 1차만 진하게 하고 끝내고 있어요. 새로 오신 분들도 이런 분위기에 잘 녹아들고 있어서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우리회사에 OCB, Wezuro 등 다양한 서비스 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는 잘 모르는 경우들도 많은데요, 시럽 메인에 저금통을 눌러 보시면 꿀꿀~ 포인트가 올라옵니다🐷 재미 요소를 한 번 넣어봤는데, 많이많이 이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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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a Eng.팀 구인정 매니저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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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B개발팀 이은영입니다. 칭찬 대상을 고민하면서 많은 분이 떠올랐지만, 최근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되는 Infra Eng.팀 구인정 매니저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네요. 제가 OCB개발팀으로 와서, OCB 서비스의 DB 성능 개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프라 담당이신 구인정 매니저님께 티타임 요청을 해서 처음 뵈었습니다. 많은 서비스의 많은 DB를 관리하면서 많은 개발자의 요청을 처리하시면서 바쁘실 텐데, 전화 또는 메일로 질문드리면 항상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좀 더 나은 방안을 같이 고민해 주셔서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부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처음 뵐 때부터 구인정 매니저님은 상대가 어색해하지 않고, 편하게 이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시는 분 같았습니다. 인프라 DBA로서 많은 개발자들이 요청을 할 때, 좀 더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서 저는 이 부분이 매니저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무관련해서 바쁘실텐데 좀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해주시려는 모습도 좋아 보였습니다.
지금처럼 개발팀에서 업무 요청 시 부족한 부분 많이 채워주시고, 많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 전할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이렇게 맘 전했으니, 앞으로 더 귀찮게 해드려도 이해해 주시겠죠?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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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는 칭찬받은 구성원께서 순서를 이어 받아 평소에 고마웠던 동료를 추천해 주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칭찬받은 구성원께는 소정의 'OCB 포인트💰'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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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박제민, 박형목, 이강덕, 김현수, 이주연, 송혜영, 김현욱
에디터 김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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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CTO내 iOS 개발자 모임인데요, 이번에 판슐랭으로 맛집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판슐랭을 위한 맛집 선정기준은 맛과 접근성이었는데요, 저희의 선택은 유스페이스 내에 위치한 ‘이자카야 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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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일본풍의 미닫이 문이 특징이고,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점심에도 인기가 많은 이 식당은 저녁에 술을 마시면서 이것 저것 이야기하기에도 좋은 장소 같았습니다 😊
점심 때 12시가 넘으면 줄이 많이 서는데요, 깔끔하고 퀄리티가 좋은 회덮밥, 장어덮밥 등 이 식당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심 메뉴로는 덮밥과 닭튀김이 주를 이루는데, 특히 숙성된 회를 사용한 가이센동은 매우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가이센동과 아나고동, 스테이크동을 주문했고, 와사비와 간장이 양념으로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가이센동은 숙성된 회라 그런지 활어회보다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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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자끼리 처음으로 하는 외식이었는데 이번 판슐랭을 통하여 맛있는 식사도 즐기고 여러가지 기술 및 취미 이야기 등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깔끔한 일본식 덮밥을 원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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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단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1 B동 160호
전화번호: 031-628-1431
영업시간: 오전 10시 ~ 밤 2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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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에게 판교 맛집을 소개하시려면, 신청하시는 분, 함께 가실 분, 소개해주실 맛집을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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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영화관은 즐거워님의 '범죄도시4'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범죄도시4 후기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범죄도시4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범죄도시는 시리즈물로 벌써 4번째 시리즈를 개봉하였네요. 중간중간 웃을 수 있는 포인트들과 마블리의 시원 통쾌한 액션을 보는 재미로 즐겁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항상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범죄를 다루고 있다는 부분도 관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개발자 해외 불법 취업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는데 늘 범죄 근절과 검거를 위해 노력하시는 경찰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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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마석도는 평소 경찰의 꿈이 있던 장이수에게 "이것"을 시켜준다고 하면서 설득하는데요. F로 시작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 [정답 맞추고 관람권 얻기]를 눌러 남겨주시면 2분을 추첨하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사용 가능한 관람권을 2매 보내드립니다. 관람 후 영화에 관한 한줄평이나 인상깊었던 명대사를 Project603@skplanet.com으로 보내주세요.
*발송일 기준 3영업일 이내 참여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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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 도쿄필 내한 (5/9) 베토벤: 삼중 협주곡 C장조 Op. 56 (협연: 정명훈, 이지혜, 문태국)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Op. 125 ‘합창’ (협연: 황수미, 김정미, 박승주, 사무엘 윤, 안양시합창단, 고양시합창단)
작년 겨울, 도쿄 산토리홀에서 도쿄필하모닉의 공연을 들었었는데 올해 봄 도쿄필하모닉 명예 음악감독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내한 공연이 잡혀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처음 다녀왔습니다. 도쿄필 내한 공연 중 다른 프로그램은 임윤찬 피아니스트 협연으로 예매에 실패했지만,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다른 구성이어서 어렵지 않게 티케팅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프로그램은 정명훈 지휘자가 피아니스트로서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연주 겸 지휘, 이어서 교향곡 9번이 진행되는 구성이었습니다. 도쿄필의 정명훈 지휘자 프로그램은 꼭 들어보고 싶었던 터라 좋은 기회였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도 평소엔 찾지 않았던 공연장이어서 흥미로운 조합이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역사가 오래된 공연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곳인데, 3000석 이상의 큰 좌석 규모에 높이가 상당한 공연장이었습니다. 지어졌던 시절과 상징적인 입지, 충분히 좋은 접근성을 따져보면 역사적인 건축물을 현재까지 잘 쓰고 있는 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토벤 삼중 협주곡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협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곡으로, 정명훈 지휘자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악기가 잘 어우러져 삼총사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10월에도 정명훈 지휘자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다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와 베토벤 삼중 협주곡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미 매진이네요. 그 구성이 흔하지 않기도 하고, 각 악기가 고르게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안배된 곡이다 보니 한번쯤 찾아 들어볼 만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연말이 아닌 때에 들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곡 자체가 워낙 규모가 웅장해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잘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곡의 초연 당시를 찾아 보니, 이런 대단한 곡을 작곡한 사람이 본인의 곡을 구현하는 것 자체도 기술적으로나 자본적으로 쉽지 않았던 시절을 살았다는 점이 안됐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9번은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고 유명세도 대단한 곡이니 만큼, 따로 추천을 남겨드리진 않고 지휘자로서 엄청난 기록을 세워 가고 있는 클라우스 메켈레의 9번 4악장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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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4/25 ~ 7/21)
지난달엔 국립현대미술관의 조경에 관한 전시를 소개드렸다면, 근처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하는 건축에 관한 전시를 소개드립니다.
우리 회사 큰 길 건너 옆 회사 한국타이어 본사 사옥 설계를 한 분이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노먼 포스터입니다. 이 외에도 애플 본사로 쓰인다는 애플 파크, HSBC 홍콩 본점 빌딩 등이 그가 만들어낸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1935년생으로 연배도 연배인데, 70년대부터 '지속가능성'을 작업 철학으로 두고 에너지 효율, 친환경을 고려한 설계로도 대단한 업적을 남긴 분이라고 합니다. 프리츠커 상도 수상한 대단한 건축사인데, 근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조경 전시까지 아울러 보는 일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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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천재의 빛 : 광대의 그림자 베르나르 뷔페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4/26 ~ 9/10)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화가에 끌리지 않는 포스터였으나, 친구따라 갈 예정인 전시입니다. 전시에 가보기 전이어서 미리 화가에 대해 대략적으로 공부를 했는데, 굴곡진 인생 속에 변화하지 않고 쭉 자기 스타일대로 밀고 간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화가가 1928년부터 1999년 사람이니, 2차세계대전을 직격으로 맞은 세대에 미술 사조 역시 추상화가 대세로 자리 잡는 격동의 시기였는데 화가는 추상화가 떠오르기 전, 구상화의 세계에서 유명세도 대단했고 부도 일찍 얻었으나, 사조가 변했음에도 줄곧 본인 스타일을 유지하여 부정적 평이 이어졌음에도 죽을때까지 본인 스타일을 버리지 않고 갔다고 합니다. 굴하지 않고 본인 스타일을 밀고 갔던 원동력 속 사람의 닳디 단 표정을 그렸던 점이 흥미로워서 기대되는 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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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 CTO 워크스페이스 #미술관-옆-공연장 채널에서 보다 많은 전시/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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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상님들은 일하는 중 흥을 돋구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노동요를 불렀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취향이 들어간 노동요를 소개해드립니다.
날이 뜨거워지는 만큼 휴가를 향한 우리의 마음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달 노동요 테마는 해변이 생각나는 훌라 음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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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들 Project 603 (문석영, 윤병호, 서예찬, 김현욱, 홍현우) | SK Planet CTO
COMMUNICATE ・ PROACTIVE ・ STAY HUNGRY ・ COLLABORATE ・ EFFI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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