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깜짝 퀴즈 정답은 '603호 회의실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정답을 맞춰주신 두 분께 선물 보내드렸습니다🎁
이제 장마도 끝자락인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휴가 계획있으신 구성원분들 모두 더위 피해 시원한 휴가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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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틔-오 늬우스
실시간 꿀잼수다 오글톡 오픈!!
7월 DTC - 실시간 Delivery 최적화와 Hadoop3 마이그레이션 현황
영화관은 즐거워
신예슬님의 '인사이드아웃2'
미술관 옆 공연장
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 후기
성곡미술관_프랑스현대사진전
씨틔-오 전광판
New Teams 데스크탑 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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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톡이 지난 7월 3일 오픈했습니다! 오글톡은 OCB의 커뮤니티 서비스 오글오글에서 새롭게 런칭한 관심사 기반 실시간 오픈 채팅방 서비스입니다.
우리 CTO 조직에서 만든 채팅플랫폼인 톡플래닛의 첫 번째 서비스인데요, 향후 래키 가위바위보, 업튼 등 다양한 서비스로 쉽게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야구 경기, 장마 현황, 엔터/핫이슈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채팅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글 작성 시 포인트도 받아갈 수 있으니 구성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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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DTC - 실시간 Delivery 최적화와 Hadoop3 마이그레이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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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DTC(Data & Tech Committee)는 “실시간 Delivery 최적화와 Hadoop3 마이그레이션 현황”에 대한 내용으로 Data Infrastructure팀에서 발표했습니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운영계 데이터 실시간 활용을 위한 Trino Cluster 구축 사례
2)실시간 처리를 통한 데이터 Lead Time 단축 사례
3)Hadoop3 클러스터 구축 현황 및 마이그레이션 전략
발표자료는 p-net 전사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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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B개발팀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오케이캐시백과 관련된 서비스 전반을 개발하는 팀입니다. 크게 NXMILE, 앱, 앱 관리 서버, 모바일 웹 4개의 모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NXMILE은 포인트 적립 시스템 전반을 커버하는 시스템이며, 모바일웹은 오글오글, 오퀴즈, 오늘의 운세, 마이데이터 등 웹 기반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듈입니다.
우리 회사보다 오래된 서비스를 담당하는 팀으로 팀의 역사도 SK M&C(SK 마케팅앤컴퍼니)와 합병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0년이 넘은 오래된 서비스를 담당하는 팀인 만큼, 레거시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는데요. 올해 팀의 주요 과제로는 NXMILE 2.0 전환이 있습니다. 기존 유닉스 장비 자체가 노후화되고 수급도 쉽지 않아 보다 범용적인 리눅스 장비로 교체하는 과제입니다.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마다 전금법 대응을 위해 여러 보안 점검 역시 신경 써야 할 과제입니다.
팀원은 23명의 많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개성도 다양합니다. 작년에 MBTI 테스트를 했을 때 모든 유형이 골고루 다 나왔는데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잘 융합하면서 일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어 긍정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중추가 되는 핵심 서비스인 OCB를 개발하는 팀으로서 서비스의 안정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일주일마다 있는 배포에 앞서 모듈별 코드 리뷰나 사전 검증 테스트를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앞으로 진화할 플랫폼 성격에 맞게 새로운 시도에도 열린 팀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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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엔지니어링팀 허진호입니다. 저는 DevOps팀 김승환 매니저님을 칭찬합니다. 같은 그룹 소속으로 자주 마주치긴 했지만, 테크엑스에서 티맵 서비스를 운영할 때 함께 일하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장애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김승환 매니저님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때마다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문제 해결에 힘써 주셨습니다. 밤샘 근무나 주말 출근이 장기화되면 누구나 힘들어하기 마련인데,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우리 회사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사에서는 업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서로 속내를 털어놓기 어려운데, 김승환 매니저님은 동료들과의 관계에 진심으로 다가섰습니다. 유머 감각과 긍정적인 태도는 팀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고요.
앞으로도 취미인 낚시도 즐기시면서 동료들과도 좋은 관계도 계속 유지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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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는 칭찬받은 구성원께서 순서를 이어 받아 평소에 고마웠던 동료를 추천해 주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칭찬받은 구성원께는 소정의 'OCB 포인트💰'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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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에서 유명한 퓨전 한식 다이닝바 어슬청담이 아브뉴프랑에도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아브뉴프랑 2층 실내 에스컬레이터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수월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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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양한 퓨전 한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네 명이서 주문한 메뉴는 명태회 들기름 파스타, 육회비빔밥, 우렁된장 크림 리조또, 수육.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가 주문한 닭고기 볼로네제 파스타까지 총 5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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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회 들기름 파스타는 콜드파스타로 노른자의 고소함, 들기름의 향, 맛의 균형을 맞춰주고 식감을 재밋게 도와주는 명태회의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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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된장 크림 리조또는 묘하게 자꾸 끌리는 맛이었습니다. 크리미한 소스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우렁된장 맛이 의외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간간히 씹히는 우렁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위에 올라간 빨간 고추의 색감이 더해져 비주얼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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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수육은 이베리코 목살과 쫄깃한 항성살, 백김치, 알배추, 각종 장아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배추쌈에 모든 재료를 올려 한입에 넣으니, 다채로운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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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육회비빔밥이라고?"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양식같은 비주얼의 육회비빔밥. 맛 또한 한식 같으면서도 소스에서 나는 은근한 양식의 맛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 포인트였습니다. 닭고기 볼로네제는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위에 올라간 닭고기 튀김이 아주 바삭해 인상 깊었습니다.
어슬청담에는 전통주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퇴근 후에 맛있는 음식에 걸맞는 전통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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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청담 판교 아브뉴프랑점
전화번호: 0507-1377-6997
영업시간: 11:0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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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신예슬님의 '인사이드아웃2'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창의적이면서도 귀여운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인사이드아웃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인사이드아웃2도 기대를 가지고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제 최애 영화는 월E에요)
1편에서는 주인공 라일리가 이사와 함께 겪는 감정의 혼란을 기쁨,슬픔,버럭,까칠,소심 다섯 감정들을 통해 표현했었는데요, 이번 2편에서는 사춘기(?)를 맞은 라일리가 불안,당황,따분,부럽,추억 새로운 다섯 감정과 함께 자아를 형성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금 유치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면서 어렸을 때의 경험들이 지금의 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현재의 감정들이 미래의 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대장은 10가지 감정 중 누구인가요?
내가 생각하는 인사이드 아웃2 힐링 대사 : 우리는 라일리의 모든 것을 사랑하죠. 엉망이지만 아름다운 라일리의 모든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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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영화돌이는 '탈주'를 보고 왔는데요. 스토리와 결말은 예상 가능한 전형적인 모습이었지만 빠른 화면 전환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로 긴장감이 폭발한 영화였는데요. 현상(구교환)이 마지막에 왜 그렇게 했는지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전개와 멋진 눈빛 연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영화 탈주'를 추천 드립니다.
→ 질문(인사이드아웃2): 주인공 '라일리'는 동경하던 아이스하키 선배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앞머리를 이 색으로 염색하는 데요. 어떤 색일까요?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Project603@skplanet.com 메일로 보내주시면 2분을 추첨하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사용 가능한 관람권을 2매 보내드립니다. 관람 후 영화에 관한 한줄평이나 인상깊었던 명대사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발송일 기준 3영업일 이내 참여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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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
이번달 리뷰는 연극 공연입니다. 좋았던 클래식 공연들도 있었지만, 이번달은 이 공연 리뷰로 LG아트센터를 같이 소개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리뷰를 적습니다.
LG아트센터에서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했던 연극으로, 배우 전도연, 박해수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어서 다녀왔습니다. 연극은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벚꽃동산'을 현대 한국, 서울을 배경으로 각색한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두 배우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 끌려서 예매를 했던 공연이었는데, 안톤 체호프와 그의 희곡 '벚꽃동산'을 예매 후 알아가면서 실제 공연에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바꿨구나라는 걸 캐치하면서 보니까 좀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가 제국이던 시절에 태어나 혁명 이전까지의 급변하는 시간을 살다 간 작가입니다. '벚꽃동산'은 그의 유작이고, 대표적 희곡이라고 하는데요. 체호프 본인이 농노 집안 출신에 의대생, 그리고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처럼, 급변하는 당대 러시아 사회상, 귀족 가문의 몰락을 '벚꽃동산'은 잘 그려낸 작품으로 보입니다. 연극 '벚꽃동산'은 안톤 체호프가 썼던 희곡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지 모를, 몰락하는 재벌 후계자들과 변화하는 세상 속 새롭게 떠오르는 인물 간의 갈등을 보다 현대적인 색깔로 빚어냈습니다.
배우 캐스팅으로 예매했던 만큼, 실제 배우 박해수의 연기는 인상적이었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박해수는 벚꽃동산의 '로파힌'을 재해석한 '황두식' 역으로 나오는데, 그의 반대적 인물로 몰락하는 상류층인 '류보비'를 재해석한 '송도영' 역의 전도연이 시종일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과거에 안주하다 끝내는 무너지고 마는 답답한 상황에 끝내는 분노하고, 새롭게 그 기회를 발판으로 구세력 위에 군림하려는 욕망을 분출하는 장면은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조상우'가 착하고 사람 좋은 이야기만 하는 '성기훈'에 일갈하는 장면처럼 굉장한 폭발, 그 자체였습니다.
배우들의 굉장한 아우라 외에도, 무대 연출도 극 분위기에 몰입도를 한층 더했습니다. 대저택으로 상징되는 과거의 유산, 아름답지만 무너지고야 말 '벚꽃동산'은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답지만 뭔가 공허한 백색의 공간으로 그려졌고, 무너지는 순간 무대 연출로 잿빛 종이가루가 쏟아지는 장면은 확연하게 변화에 대응하지 않은 구세대의 몰락으로 극명한 시각적 대비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 공연은 종료되었지만,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이고 해외 한국어 투어 공연도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LG아트센터는 이렇게 해마다 좋은 기획 연극을 내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에도 또 기획 공연으로 연극을 준비중이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마곡에 위치해서, 거리는 좀 멀지만 우수한 기획력으로 보장된 LG아트센터 기획 공연도 다녀오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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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현대사진 @성곡미술관 (5/30 ~ 8/18)
서울 경희궁 근처, 성곡미술관에서 하는 사진전입니다. 성곡미술관은 위치 자체도 고즈넉하고 붐비지 않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인데요. 근래엔 찾지 못했는데, 8월 18일까지 하는 사진전은 꼭 시간 내서 가보려고 합니다.
사진이라면 보통 묵직하게 순간을 잘 포착한 작품이지 않을까 했는데, 전시 소개 영상을 찾아 보니 이색적인 작업, 편집 방식을 통해서 생각 이상의 시각적 재미와 의미를 주는 현대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는 전시입니다. 날이 후텁지근한 계절이긴 한데, 미술관은 시원하고 조용하니까요. 시간내어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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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ams 데스크탑 앱 설치
Slack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하셨나요?
더 빨라진 New Teams 데스크탑 앱을 설치 하여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New Teams 데스크탑 앱은 실시간 협업 및 채팅, 파일 공유 등을 지원하여, Teams 데스크탑앱과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웹브라우져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SKPlanet 365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7/17일자 Pnet 전사공지 #25567 'New Teams 데스크탑앱 설치 와 알림 설정 방법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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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상님들은 일하는 중 흥을 돋구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노동요를 불렀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취향이 들어간 노동요를 소개해드립니다.
10년 전 오늘의 우리는 어떤 노래를 들었을까요? 이번달 노동요 테마는 10년 전 오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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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들 Project 603 (문석영, 윤병호, 서예찬, 김현욱, 홍현우) | SK Planet CTO
COMMUNICATE ・ PROACTIVE ・ STAY HUNGRY ・ COLLABORATE ・ EFFI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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