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무더운 여름의 중심인 7월이 되었습니다. 아마 다들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이할 준비에 설레고 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여름의 화려한 정점을 맞이하여 무성한 녹색으로 뒤덮힌 자연 속에서 구성원 여러분들은 7월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Project 603팀은 이번에도 새로운 센터 소식으로 돌아왔는데요. 바쁜 일상이지만 뉴스레터와 함께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7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뉴스레터에 보내고 싶은 의견이나 소식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함께 만들어가는 뉴스레터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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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 늬우스
Platform Center 상반기 타운홀 미팅
돈되는 커뮤니티 '오글오글' 서비스 오픈
센:터뷰
양진욱 매니저님께 취미를 묻다
내펫소
윤병호 매니저님의 대추 이야기
칭찬릴레이
NEO TF 김태학 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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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 Center 상반기 타운홀 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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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오전 플랫폼 센터 타운홀 미팅이 1층 수펙스홀과 줌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우리 센터와 각 그룹이 일궈낸 주요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성과에 기여한 구성원 여러분을 포상하는 시간으로 4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총 63명에게 포상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타운홀을 통해 2분기 특별공로휴가 수상자 발표도 있었는데요. 시럽 캐릭터 리뉴얼 및 캐릭터 굿즈 제작, 3D툴 학습을 위한 스터디 그룹 운영 등 업무 내외 영역에 있어 타의 모범을 보여주신 UX그룹 Syrup UX팀 김규민 매니저님이 특별공로휴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특별 휴가비 100만원과 제주도 숙박권, 포상 휴가 3일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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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OK캐쉬백의 신규 서비스 '오글오글'이 오픈하였습니다.
'오글오글'은 OK캐쉬백 서비스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글 작성, 댓글 달기 등 게시판의 기본 기능 뿐만 아니라 인증 미션, 투표 미션, 클릭 미션 등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에 참여하고 OK캐쉬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오글오글 서비스에 참여하신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서비스 위치: OK캐쉬백 앱 > 커뮤니티 (메뉴) > 오글오글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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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농구, 족구부터 여행, 기타, 건반연주 등 다양한 취미를 꽤 즐겼으나 요즘은 여러 이유로 조용히 살고 있는데요. 좋아라하는 책이 눈에 띄면 내돈내산 한권 두권 사모으는게(≠읽는) 취미라면 취미겠습니다. 신간을 중심으로 업무편과 생활편으로 각 세 권씩 추천을 드려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참고만 하시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 업무편 BEST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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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정홍수/흥버튼, 비즈니스 북스)
🛋️ 생활편 BEST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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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말랑 생각법(한명수, 김영사)
- 그러라 그래(양희은, 김영사)
-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지선,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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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좋은 책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긴 여름의 일부는 좋은 책과 함께 보내는 건 어떠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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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이라는 의미의 NEO, 팀 이름만 봐서는 도대체 무슨 업무를 하는지 감조차 오지 않는데요. 우리 플랫폼 센터의 NEO TF는 대체 어떤 새로운 일을 하는 조직일까요?
NEO TF는 크게 두 가지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블록체인 기획입니다. 올해 초에는 블록체인기획팀과 합쳐지며 한층 강력해졌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센터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기술교육을 진행해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회사 단위로 본다면 조직인력개발팀이나 HR기획팀 같은 스탭부서의 역할로 볼 수 있겠죠.
"COMMUNICATE ・ PROACTIVE ・ STAY HUNGRY ・ COLLABORATE ・ EFFICIENT"
다들 오가며 많이 보셨을텐데요. NEO TF에서 제시한 플랫폼 센터의 미션입니다. 이렇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TECH ALL HANDS]도 NEO TF에서 주관하는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뜨거운 반응이 있는 '코드배틀'은 김태양 센터장님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NEO TF팀의 노력으로 매년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습니다. [TECH ALL HANDS]에서 놓칠 수 없는 외부강연은 DTC 및 기술교육을 맡고 계신 양진욱 매니저님이 애써주고 계신데요. 특정 기술보다 공통 역량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심하여 연사분들을 센터로 초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NEO TF팀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는데 반해, 이런 노고가 지표화할 수 있는 성과가 아니다 보니 힘든 점이 있다고 합니다. 구성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칭찬의 말이 NEO TF 팀 분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 우리 센터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NEO TF팀에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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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센터에 있는 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팀 이름은 어떤 뜻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뉴스레터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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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저님과 반려동물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먼저 내펫소 인터뷰이로 선정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저는 초록색 앵무새와 함께 지내고 있는 Cloud Eng팀. 윤병호 매니저입니다. 대추는 올해 6살이 되는 뉴기니아 앵무새에요.
뉴기니아 종의 기대 수명이 50년인 만큼 아직 아가인 상태입니다.
대추는 노란색 반들거리는 부리와 까맣고 단추 같은 눈, 쨍한 초록색 깃털을 가진 예쁜 앵무새에요.
대추가 더 예쁜 점은 저와 좋고 싫음에 대한 의사소통을 하고 서로 지켜 나간다는 점이에요.
보통 앵무새들이 배변을 어려워하는데 대추는 응아 장소에서 배변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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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가족으로 함께 하게 되었나요?
저는 석사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과정이 힘들었고 마음이 아팠죠.
그 시간이 지나면 아픔이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졸업 후에도 흔적이 남아 있었어요. 그리고 병원에 의존했죠.
그때 초록 앵무새 대추를 분양받았고, 대추와 시절을 보내며 아픔의 흔적을 조금씩 지워 나갔어요. 제가 가장 힘들었을 때 같이 이겨낸 친구에요.
왜 하필 앵무새라고 물으신다면요. 저는 집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즐겁지만 그 친구들이 떠나는 건 힘들었어요. 그리고 그건 익숙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좀 더 나와 오래 지낼 수 있는 친구를 알아보던 중에 앵무새 뉴기니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은 깊은 책임감을 담보로 하다보니 분양받기까지 9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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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점이 가장 좋은가요?
가장 좋은 점은 같은 지붕 아래서 부대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하고
밥먹을 때 같이 나눠먹는 일상들이 좋아요.
그 중 가장 좋은 순간을 뽑으라면 제가 쉴 때 옆에 와서 같이 쉬는 순간입니다.
🐥 대화가 불가능 하지만 대추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추야 제발 인간의 음식을 그만 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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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 동물을 고민하고 있는 구성원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반려동물이라면 보통 강아지, 고양이를 떠올리실 거에요. 하지만 앵무새도 "상당히" 귀엽습니다.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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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새로운 맛집을 찾아 떠나는 판슐랭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늘 열려 있습니다.동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판교 맛집을 판슐랭을 통해 소문내 주세요.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선정된 분께는 소정의 식사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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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김선희 ・ 박현화 ・ 김소영
에디터 체리블라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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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산책길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마치 유럽의 시골 거리를 연상케 하는, 서판교의 한 골목 귀퉁이에 자리한 방유당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유명한 이 곳은 비빔밥을 시작으로 이제는 맛깔난 퓨전 한정식까지 제공하는데요,
무더운 여름 사라진 입맛을 되찾기 위해 판슐랭 찬스를 이용하여 다녀와 보았습니다.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55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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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 곳을 '판슐랭으로 가보고 싶은 곳'으로 뽑으셨나요?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 고소한 들기름과 참기름의 조화가 어우러진 비빔밥에 입맛을 돋우는 정식들이 별미에요. 모든 정식이 하나같이 맛있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속이 편안해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 어떤 메뉴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저희는 육전과 새우가지튀김, 그리고 떡갈비를 먹었어요. 세 가지 메뉴 모두 너무 맛있었고, 특히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콩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100% 국산 서리태콩으로 만든 콩물인데 달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고 고소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았어요.
🍲 각 메뉴에 대한 한줄평 부탁드려요.
- 육전
- 옛날 할머니 집에 온 것 같은 정겨운 맛이에요.
- 명절 생각이 났어요. 남이 해주는 명절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 새우가지튀김
- 양념을 했는데도 겉이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웠어요.
- 깐쇼새우와 맛탕을 함께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 떡갈비
- 마지막에 느껴지는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 줬어요.
- 달콤한 떡갈비의 맛이 매운맛과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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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식을 1개 주문하면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해 주는데요, 가게 바로 아래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고소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콩고물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옆에는 각종 국산 기름 및 장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방유당, 입맛 없으실 때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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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T UX팀 이정연입니다.
저는 센터 행사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NEO TF의 김태학 팀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센터 내 각종 행사의 사회부터 신입 구성원 웰컴 키트 준비 및 Tech All Hands와 같은 이벤트 진행까지, 플랫폼 센터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섬세하고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업무상 발생하게 되는 심리적 허들을 예리하게 캐치하고 빠르게 제거하시는 배려가 돋보이며, 발 빠른 추진력과 일 처리 능력으로 협업 시너지가 배가 됩니다.
늘 사려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 플랫폼 센터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애정을 느끼게 해주시는 플랫폼 센터의 엄마 김태학 TF장님!
조직 역량 강화와 더불어 UPTN의 성장까지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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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는 칭찬받은 구성원께서 순서를 이어 받아 평소에 고마웠던 동료를 추천해 주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칭찬받은 구성원께는 소정의 'OCB 포인트💰'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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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들 Project 603 (공자윤, 문석영, 윤병호, 김태학) | SK Planet Platform Center
COMMUNICATE ・ PROACTIVE ・ STAY HUNGRY ・ COLLABORATE ・ EFFI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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