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한 단풍이 조금씩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는 10월입니다.
어느새 두 달 남짓 남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느라 모두들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모습인데요, 잠깐이라도 울긋불긋 예쁘게 물든 단풍과 함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레터에 보내고 싶은 의견이나 소식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함께 만들어가는 뉴스레터가 되겠습니다. |
|
|
우리 센터 늬우스
DT서비스개발팀 'Planet Go! e-Sports' 3위!
여행은 직항, 쇼핑은 경유. WeZuro 오픈Tech Topic:
[Tech Topic] OK캐쉬백의 커뮤니티 서비스, 오글오글 개발 후기
영화관은 시원해
카라멜팝콘짱님의 '보스턴1947'
소은별아빠님의 '오펜하이머'
신선한 클리셰 비틀기 '30일'
센:터뷰
허진호 매니저님께 휴가를 묻다
칭찬릴레이
NEO TF 윤향림 매니저님 |
|
|
DT서비스개발팀 'Planet Go! e-Sports' 3위! |
|
|
지난 9월 25일 Supex Hall에서 열린 'Planet Go! e-Sports' 팀대항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우리 센터 대표로 출전한 DT서비스개발팀이 3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깝게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Cloud Eng.팀이 치열한 승부를 통해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신 구성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
여행은 직항, 쇼핑은 경유. WeZuro 오픈 |
|
|
11번가, 옥션, 지마켓, 위메프, 알리익스프레스부터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몰까지! 쇼핑이 필요한 순간 WeZuro 로 경유하고 포인트 적립을 놓치지 마세요.
무려 300여개 인기 쇼핑몰이 입점해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픈을 기념해 무제한 10% 적립 챌린지와 친구 추천 이벤트가 진행이라고 하니 함께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
|
|
Tech Topic: OK캐쉬백의 커뮤니티 서비스, 오글오글 개발 후기 |
|
|
플랫폼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기술블로그, 'Tech Topic'을 알고 계시나요?
개발 뿐만 아니라 UX, Infra, Data, AI, IoT 등 우리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사례를 전하고 있습니다.
10월 Tech Topic에서는 지난 7월에 오픈한 'OK캐쉬백의 커뮤니티 서비스, 오글오글 개발 후기'를 정리하여 발행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Tech Topic을 통해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있사오니 언제든 @NEO TF를 통해 연락 주세요.
|
|
|
관람권 당첨자 중 리뷰를 보내주신 카라멜팝콘짱님의 "보스턴1947"과 소은별아빠님의 "오펜하이머"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카라멜팝콘짱님의 "보스턴1947"
"보스턴1947"은 광복 이후의 대한민국 애환과 역사적 순간을 아름답게 그린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손기정(하정우 역)과 서윤복(임시완 역)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와 냉면집 배달부로 시작하여, 1947년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우승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손기정은 역사적인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나 일본 국적으로 기록된 뒤 대한민국 기록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인물입니다. 마라톤 재능러인 서윤복을 국제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 갖은 수모를 겪었고 미국에 도착해서도 대한민국 국기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두를 설득하여 대한민국 국기를 들고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순간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I'm Korean I'm Runner I Have Got to Boston Thank You So Much"
소은별아빠님의 "오펜하이머"
별로 기대하지 않고 응모했었는데 영화 관람권을 얻게 되어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오펜하이머를 관람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임명되어 과학자로서보다는 프로젝트 관리자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하지만, 실제로 투하된 원자폭탄의 위력과 참상에 고뇌하며 이후 수소폭탄 개발계획에 반대하여 모함을 당해서 결국 청문회를 통해 정보접근 권한을 뺏기게 됩니다. 이후 스트로스의 모함이 밝혀지면서 어느 정도 복권이 되지만,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연쇄반응을 자신이 시작했다는 괴로움에서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출세작인 메멘토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만큼 복잡한 구성은 아니지만 이 영화도 여러 시간대의 상황들이 교차 편집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학창시절부터 원자폭탄 개발 및 투하까지, 두 번째는 오펜하이머가 공산주의자로 몰리는 청문회 상황, 마지막으로 오펜하이머를 모함했던 스트로스의 장관 임명 청문회 상황으로 구성되어 영화 관람이 끝난 후에도 다시 맞춰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3시간에 이르는 긴 러닝타임이지만 역사적인 사실에 기인한 극적인 스토리, CG없이 재현한 원자폭탄실험 등의 볼거리와 음악, 거장의 훌륭한 연출 덕분인지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합니다. 다만, 영화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무거운 마음이 남을 수 있음은 각오해야 할 듯. |
|
|
이번달 쓸쓸한 영화돌이가 본 영화는 강하늘, 정소민 배우의 "30일"입니다. 영화 초반에는 클리셰 비틀기로 웃음을, 후반에는 그와 대조되는 깊이감이 돋보이는 영화였는데요.
→ 질문: 노정열은 두 사람의 사랑과 다툼의 상징이었던 '이것'을 밟고 기억을 되찾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 관람권 얻기에 작성해 주시면 2분을 추첨하여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사용 가능한 관람권을 2매 보내드립니다.
|
|
|
리프레시 휴가와 연차를 한 달하고 보름 정도 쓰고 본가인 제주도에 가서 제주살이를 한 것이에요.
평소에 등산을 워낙 좋아해서 야간 등반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제주도에서는 한라산을 거의 매일 등반했습니다. 한 35번 정도 오른 것 같아요. 성판악 코스, 관음사 코스 등 여러 코스로 다녔지만 한라산에 가신다면 영실코스가 가볍게 오르기 좋아 추천합니다.
한라산 등산을 하다보면 노루가 많이 보이는데, 이 노루들이 물을 마시는 노루샘이라는 곳이 있어요. 산에 오를 때 물통을 두 개 챙겨가서 노루샘의 물을 채워 한 병은 마시고 다른 한 병은 가족들에게 가져다주기도 했습니다.연차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평소에도 하지만 가까이서 못하는 것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
|
리뷰어 윤지민 · 권익영 · 이기림 · 장여진
에디터 체리블라썸 |
|
|
매월 새로운 맛집을 찾아 떠나는 판슐랭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늘 열려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판교 맛집을 판슐랭을 통해 소문내 주세요.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선정된 분께는 소정의 식사비를 지원해 드립니다. |
|
|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돌솥밥 전문점 솔솥입니다.
판교역에서 알파리움 쪽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바로 가게가 보입니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이 가능했는데, 온라인은 저녁만 되는 점이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같이 간 매니저님이 자전거로 열심히 먼저 달려가 주셔서 무사히 대기 없이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
|
|
|
메뉴가 의외로 다양했던 솔솥!
저희는 판슐랭 취지에 따라 많은 것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모두가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도미관자, 장어, 스테이크, 연어 솥밥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사이드를 빼놓을 수 없죠! 유린기와 새우튀김을 추가했는데요.
새우튀김이 3조각이라 싸우지 않도록 1조각을 추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답니다! |
|
|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어서 그대로 해보았어요.
비빈 후 그릇에 덜고 조금 남은 밥에 물과 누룽지를 추가하고 뚜껑을 닫아 놓으면 끝! |
|
|
도미관자 솥밥은 한 입 먹을 때마다 버터향과 함께 도미향이 입안가득 차서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어요.
도미가 너무 부드러워 잘게 비벼졌는데 그 식감이 아쉽지 않게 해주는게 바로 관자!
관자가 약간 익어서 부드러운 도미 대신 쫄깃함을 담당했어요.
장어 솥밥은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의외의 쫀득함!
양념은 달콤하고 장어는 쫀득해서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이 있었어요.
장어 솥밥의 진정한 매력은 누룽지였는데 장어의 양념과 깻잎, 고추냉이가 살짝 들어가 있어서 오차즈케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스테이크 솥밥은 고기가 잘게 잘려있었는데 딱딱하기보다 부드러웠어요
굽기가 아주 예술입니다. 고기 추가 또한 진리!
고기만 있었으면 그냥 밥에 고기를 먹는 느낌이었을 텐데 한 조각의 버터와 노른자가 함께 어우러져서 정말 조화롭게 끝까지 먹을 수 있었어요.
연어 솥밥은 뭔가 알밥느낌이 강했는데 날치알과 단무지때문인듯 해요.
역시 알밥은 돌솥이죠. 날치알이 뜨거운 솥과 만나 타다닥하고 약간 익으면 톡톡 터지는 맛이 예술입니다.
연어가 부드럽고,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짜지 않게 잘 먹었어요. |
|
|
그리고 유린기와 새우튀김 또한 높아졌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요.
유린기는 매운 걸 잘 못먹는 사람이라면 많이 못먹을 것 같은데 양이 적어서 한 명당 3조각 정도 먹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할당된 몫을 다 먹을 수 있어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죠.
새우튀김 역시 엄청났는데요. 먹는 순간 바삭함이 느껴지고 씹을수록 새우의 육즙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진정한 겉바속촉이었어요. |
|
|
누룽지까지 알차게 먹고 나와서 배부르다 하고 배를 통통하고 있을 때 등장하는 요구르트까지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 4명이었는데 요구르트는 6개인 이유는 … 비밀..!!은 아니고 사실 서비스였어요)
여러분도 솔솥에 꼭 가보셔서 새우튀김까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판슐랭덕분에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솔솥 판교점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10 제타워 1동 1층 116호
전화번호 : 0507-1426-0374
영업시간 : 월 - 금 11:00 ~ 21:00 / 토 - 일 11:00 ~ 20: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온라인 줄서기 : 캐치테이블 가능 (저녁만)
주차 : 알파리움 1,2동 주차 후 등록 요청 |
|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플랫폼개발팀 이정석입니다.
저는 UPTN Station 프로젝트를 함께한 NEO TF의 윤향림 매니저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어떤 점을 칭찬하고 싶은가요?
블록체인의 기술적 복잡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기획 요건으로 인해 UPTN Station을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였고 노력하신 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이런 점이 장점이자 매력이라 생각해요
개발 요건에 대한 이슈가 발생한 경우,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고 일정 내 적용 가능한 범위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빠르게 내려 기획 요건을 픽스해 주신 덕분에 개발 일정을 준수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항상 밝은 분위기 내에서 업무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분위기도 잘 이끌어 주십니다.
매니저님의 꼼꼼한 기획력과 이슈에 대한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니저님도, UPTN 서비스도 계속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저도 옆에서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칭찬 릴레이는 칭찬받은 구성원께서 순서를 이어 받아 평소에 고마웠던 동료를 추천해 주시는 프로그램입니다. 칭찬받은 구성원께는 소정의 'OCB 포인트💰'를 드립니다. |
|
|
만든 사람들 Project 603 (공자윤, 문석영, 윤병호, 김태학) | SK Planet Platform Center
COMMUNICATE ・ PROACTIVE ・ STAY HUNGRY ・ COLLABORATE ・ EFFICIENT
|
|
|
|
|